여야 동수이던 11대를 끝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절대 다수 상태로 12대 출범 준비를 마무리했다. 167석 중 144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은 대표단 인선을 발표하며 안광률 전반기 대표의원(시흥1) 체제로의 시동을 걸었다.
도의회 민주당은 28일 총괄수석을 비롯해 수석부대표단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 대표와 호흡을 맞출 전반기 총괄수석은 11대 후반기에 이어 장한별 의원(수원4)이 맡게 됐다. 수석대변인 역시 11대 후반기에 이어 전자영 의원(용인4)이 담당한다.
정책위원장에는 11대 당시 운영위와 도시환경위에서 활약한 김태희 의원(안산2)이 맡기로 했다.
정무수석에는 11대에 수석부대표단으로 활약한 유경현 의원(부천7)이, 협치수석은 김회철 의원(화성6)이 맡는다.
이 밖에도 홍보소통수석 이병숙(수원12)·기획수석 이자형(광주3)·의정지원수석 장민수(안양5) 의원이 맡기로 했다.
안 대표는 “전문성과 대표단 경험, 인화력을 갖춘 재선의원을 중심으로 전반기 민주당을 이끌어갈 수석부대표단을 인선했다”며 “민주당은 이들을 중심으로 원팀이 돼 거대 여당의 무거운 책임감을 민생정책과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2석을 확보했지만, 강한 야당을 표방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방성환 1기 대표의원(성남5)을 중심으로 수석대표단을 발표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수석부대표를 이원화하고, 두 개의 조직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당내 결속을 다지는 방향으로 12대를 꾸려간다는 방침이다.
운영수석부대표는 이오수 의원(수원9)이, 정책수석부대표는 이혜원 의원(양평2)이 맡아 이원화 전략의 중심에 선다. 또 정책위원장에 윤종영 의원(연천), 수석대변인에 김선희 의원(용인6)을 내정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