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직썰]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전북 핵심 금융·산업 중심 도약 동반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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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직썰]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전북 핵심 금융·산업 중심 도약 동반자 되겠다”

직썰 2026-06-28 09:2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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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NH농협금융지주]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NH농협금융지주]

[직썰 / 손성은 기자] “NH금융허브(가칭)를 통해 계열사 역량을 모아 전북이 핵심 금융·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8일오는 3분기 중 ‘NH금융허브’ 출범을 알리며 이같이 말했다. 

NH농협금융은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맞춰 전북을 두 번째 테마지역으로 선정했다. 지난 4월 경남 창원에 문을 연 동남권 항공·해양·방산 종합지원센터에 이은 두 번째 지역 특화 금융지원 사업이다.

농협금융은 NH-Amundi자산운용 전주사무소 개소와 함께 기존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에 자산운용 기능을 더한 종합 금융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북이 추진 중인 제3금융중심지 조성에도 힘을 보탠다.

금융지원은 전북의 핵심 산업인 농생명과 피지컬 AI,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계열사별 역할도 세분화했다. 

NH농협은행은 지역 보증기관 특별출연 등을 통한 기업금융을 확대하고, NH농협손해보험은 기업성 보험 공급을 강화한다. 벤처투자 부문은 유망 혁신기업 발굴과 투자에 나서며, NH-Amundi자산운용은 전주사무소를 거점으로 국민연금 관련 사업과 계열사 간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농식품 기업 지원도 강화한다. 농협금융은 ‘K-Food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5년간 관련 펀드 규모를 최대 1조원까지 확대하고 투자와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전북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익산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에는 특화 기업대출과 무역금융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전국 1200여 개 영업망 가운데 60% 이상을 비수도권에 두고 있다. 농협금융은 지역별 산업 특성에 맞춘 금융지원 모델을 지속 확대해 국가 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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