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0일까지 무료 체험…내달 22일 정식 개장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약사천 목공체험장을 정식 개장에 앞서 시범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8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약사천 목공체험장을 지난 21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약사천문화공원에 조성된 목공체험장은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시설로, 시민들이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정식 운영에 앞서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시설 이용 편의성,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한 차례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들은 도마와 책상 정리함, 반려동물 사료받침 등 다양한 목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접수된 의견을 토대로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보완한 뒤 7월 2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목공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직접 만든 작품을 가져갈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약사천 목공체험장이 시민들이 목재를 친숙하게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시범 운영 기간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산림과 ☎ 033-250-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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