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직장인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직장 방문형 교육'과 '온라인 연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 근무 여건과 생활 방식 등을 고려해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근무지를 방문해 특강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기관은 자녀 발달 이해, 대화법, 자기주도학습, 진로 교육, 학교폭력 예방 등 원하는 주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강사비와 연수 자료는 전액 지원된다.
도교육청은 현장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직장 방문형 교육을 상시 신청제로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화상 수업과 집합 교육을 병행하는 '경남학부모를 위한 대화수업' 등도 진행 중이다.
7월에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2026년 상반기 경남학부모 아카데미' 특강과 온라인 연수도 예정돼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6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신청을 받아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자녀 이해와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 학부모들로부터 "직장에서 편하게 교육을 들을 수 있고 자녀를 이해하는 성찰의 시간이 됐다"는 호평을 얻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남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www.gne.go.kr/par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현숙 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직장 방문부터 온라인 연수까지 학부모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도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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