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다수당 국힘 후보 선출…2일 본회의서 의장단 결정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새롭게 구성되는 경북도의회 의장단 선거전이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의장 선거에는 3명이, 부의장 선거에는 4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모두 도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이다.
28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의장, 부의장을 선출한다.
국민의힘은 이에 앞서 1일 의원총회를 열어 자체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뽑는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 의장단 선거관리위원회가 의장 후보 신청을 받은 결과 김희수(포항), 박영서(문경), 배진석(경주) 의원이 등록했다.
김 의원이 5선이고 박 의원과 배 의원은 4선이다.
2명을 뽑는 부의장 선거에는 는 박순범(칠곡), 박채아(경산), 이춘우(영천), 황재철(영덕) 의원이 도전했다.
이들은 모두 3선이다.
경북도의회 의장단 선출은 국민의힘이 다수 의석을 차지해 국민의힘 당내 경선 결과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6·3 지방선거 도의원 당선인은 모두 64명이고 이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이 58명이다.
이번 의장단 선거에는 초선 의원들의 표심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전체 의원 64명 가운데 초선이 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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