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크카모' 후계자로 불렸는데 2017년 입단 후 한 게 없다...세바요스,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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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크카모' 후계자로 불렸는데 2017년 입단 후 한 게 없다...세바요스,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해지

인터풋볼 2026-06-28 00:4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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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다니 세바요스가 결국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다.

레알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세바요스와 상호 합의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2017년부터 뛴 세바요스는 7시즌 동안 공식전 215경기를 뛰었다. 우리 셔츠를 지켜준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며, 그와 그의 가족 모두가 이 새로운 인생 단계에서 행운을 맞이하길 기원한다. 레알은 그의 고향이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세바요스가 레알을 떠났다. 세바요스는 레알 베티스 출신이다. 베티스 유스에서 성장을 했고 1군에서 데뷔를 한 후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을 했다. 2017년 레알에 왔다.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가 있어 출전이 쉽지 않았다. 벤치 멤버로 활약을 하다 기회를 찾아 아스널로 임대를 갔다. 두 시즌 동안 임대 생활을 했지만 완전이적은 없었다.

모드리치, 크로스가 나이가 들고 카세미루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면서 세바요스가 기회를 잡는 듯했지만 페데리코 발베르데, 오를리앵 추아메니 등이 기회를 잡았다. 아르다 귈러,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등도 있었다. 세바요스는 벤치 신세였다. 레알 스쿼드 일원으로서 스페인 라리가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을 함께 하긴 했지만 중심은 아니었다.

지난 시즌엔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과 불화설에 휘말렸다. 레알 소식을 다루는 ‘마드리드 유니버셜’은 당시 "세바요스는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분노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아르벨로아 감독이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했다는 사실을 세바요스가 알게 되면서 시작됐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크게 실망했고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강한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자신이 아닌 티아고 피타르치를 기용 우선순위에 둔 것도 갈등에 불을 지폈다"라고 조명했다.

아르벨로아 감독이 떠나고 조세 무리뉴 감독이 왔는데, 세바요스는 구상에 없어 보였다. 세바요스는 자유계약(FA) 신분이 되기 위해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기나긴 줄다리기 끝 결국 레알 유니폼을 벗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아약스, 레알 베티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하면서 세바요스 차기 행선지를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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