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대회이실에서 홍성시니어클럽과 네모언어심리발달연구소를 ‘2026년 충청남도 감정노동자 보호선언 모범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존중받는 노동·안전한 일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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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감정노동자 보호 실천사업장 선정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4~5월 인증 심사를 거쳐 감정노동자 보호 의지와 실천 역량을 갖춘 두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감정노동자 권리교육을 이수하고 보호 선언문 공표를 완료한 뒤 지난 8일 최종 평가를 통해 모범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충남지역 감정노동자 보호의 표준 사례를 확산하고 법적 의무 이행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공동체 안전과 인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노동권익센터는 △노동인권 및 노동법 교육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3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각 사업장에는 감정노동 존중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충남 감정노동자 보호선언 인증사업장‘ 현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감정노동자의 휴게 및 실질적 근무 환경 개선 도모를 위해 안마의자형 체어마사지기와 발마사지기 등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마음돌봄키트도 지원했다.
전선영 네모언어심리발달연구소 소장은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경원 홍성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감정노동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정애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충남지역 감정노동자 보호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정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두 기관은 앞으로도 충남노동권익센터와 협력해 감정노동자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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