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몇부작’ 소지섭, 딸 찾기 위해 흑화 본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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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몇부작’ 소지섭, 딸 찾기 위해 흑화 본능 폭발

국제뉴스 2026-06-27 21:4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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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배우 소지섭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봉인했던 흑화 본능을 터트린다.

26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사투를 벌이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영화 ‘위대한 소원’과 ‘30일’의 남대중 작가가 극본을 맡고 드라마 ‘원더풀 월드’, ‘트레이서’, ‘보이스 2’의 이승영 감독 등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총 10부작으로 기획된 이 작품은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작품은 시작부터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었다. 1회 시청률은 전국 9.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는 물론 주간 미니시리즈 1위에 등극했다. 이는 2026년에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 가운데 첫 방송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러한 흥행세 속에서 27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소지섭이 행방이 묘연한 딸을 찾기 위해 숨겨뒀던 의문의 007 가방을 꺼내 들고 무자비한 습격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 극 중 검은 슈트에 검은 장갑으로 무장한 김부장이 인적 없는 골목 안 주택 앞에 홀로 나타난 장면이 공개된다. 안경 너머 서늘한 눈빛을 드리운 김부장은 문이 열리는 순간 허를 찌르는 타격과 치밀한 움직임으로 정체불명의 일당을 단숨에 제압하는 분노의 괴물 액션을 쏟아낸다.

무엇보다 소지섭은 이 장면에서 감정을 읽을 수 없는 낮은 눈빛, 흔들림 없는 날카로운 움직임,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액션을 쉴 새 없이 구사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참담함을 담아 “그럼 나는 무법 중년 해야겠다”는 말을 내뱉으며 극한에 몰린 아버지의 폭주를 예고한다. 사라진 딸 민지와 관련된 어떤 진실에 맞닥뜨리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소지섭이 이 장면에서 딸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는 아버지의 절박함을 냉혹한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액션으로 소화했다며, 숨겨뒀던 본능을 꺼내며 각성한 아버지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소지섭 외에도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 김성규 등 탄탄한 출연진이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부장’ 2회는 2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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