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대(對)미 투자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전체 대외금융자산에서 대미 투자 비중은 무려 47.1%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 투자열풍에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투자와 보유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5년 지역별·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대미국 금융자산 잔액은 1조 1492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42억 달러 늘어서 1조 달러를 넘긴 것은 작년이 처음이며 증가폭, 비중도 사상 최고치다.
국민연금 전체보다 더 큰 돈이 미국에 투자한 셈이다.
한국인 대미 금융자산 1조 달러 첫 돌파했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인이 미국에 보유한 금융자산은 1조 1492억 달러로 한 해 만에 21.6% 급증했다.
이 같은 폭증세는 서학개미 투자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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