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LG전 등판=승리 공식 이어질까...1년 만에 시리즈 우세 노리는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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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LG전 등판=승리 공식 이어질까...1년 만에 시리즈 우세 노리는 롯데

일간스포츠 2026-06-27 15:07: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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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투수 김진욱과 최근 살아난 타선을 앞세워 LG 트윈스전 시즌 첫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를 노린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투수 김진욱과 최근 살아난 타선을 앞세워 LG 트윈스전 시즌 첫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를 노린다. 

롯데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LG와 홈 주말 3연전 2차전을 치른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는 선발 투수 나균안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 2-2 동점이었던 8회 말 전민재가 적시타를 치며 잡은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했다. 

롯데는 LG전 앞선 세 차례 3연전에서 모두 루징 시리즈에 그쳤다. 4월 14~16일 시즌 첫 3연전이자 잠실 원정에서는 2차전 한 경기만 잡았다. 무대를 홈으로 옮겨 치른 5월 26~28일 시리즈에서는 1·2차전을 내준 뒤 3차전만 반격했다. 지난 12~14일 치른 두 번째 잠실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1차전을 잡았지만, 2·3차전을 차례로 내줬다. 

롯데는 2025시즌에도 LG에 4승 2무 10패로 열세였다. 2024시즌은 5승 11패. 2024~2026시즌 롯데가 위닝시리즈를 해낸 건 1차전 패전 뒤 2·3차전을 잡은 지난해 7월(1~3일) 맞대결 한 번뿐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약 1년 만에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롯데는 지난주 5승 1무를 기록, 올 시즌 처음으로 무패 주간을 만들었고, 올 시즌 내내 약했던 NC 다이노스와 치른 주중 3연전에서도 1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6일 이번 시리즈 1차전에서는 리그에서 마운드 전력이 가장 탄탄한 LG에 '지키는 야구'로 맞불을 놓아 이겼다. 

마침 27일 2차전 롯데 선발 투수는 LG에 유독 강했던 좌완 김진욱이다. 그는 4월 15일 잠실 경기에서 6과 3분의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2승째를 거뒀고, 지난달 28일 홈 3연전 3차전에서도 1회와 6회 야수 실책 2개가 나오는 불운 속에서도 5와 3분의 2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롯데의 8-5 승리 발판을 만들었다. 

김태형 감독 체제에서 유독 약했던 LG전. 최근 10경기에서 1패(8승 2무)만 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롯데가 리그 1위를 상대로 다시 치고 올라갈 동력을 만들지 시선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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