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와 미르 남매가 솔직하고 털털한 일상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명품관 따라갔다가 수치만 당하고 왔습니다ㅋㅋㅋㅋㅋ살려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큰누나는 외출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고은아와 미르를 이끌고 기습 외출에 나섰다. 운전 중이던 미르가 목적지를 묻자 큰누나는 “잠실 롯데월드몰로 가자”고 말했고, 두 사람은 “미쳤다”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고은아는 메이크업도 거의 하지 않은 채 초록색 트로피컬 패턴의 루즈한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집에서 막 나온 듯한 편안한 차림이었다. 미르는 카메라를 향해 “이 수치스러움은 방아지(구독자)들의 몫이다”라고 농담했고, 고은아는 “잠옷 아니다. 이거 일상복이다”라며 다급히 해명했다. 이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찍지 마”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백화점에 도착한 남매는 명품관 층으로 향했지만, 화려한 분위기에 압도돼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미르는 “우린 여기 못 들어간다고. 큰누나는 뭔가 잘 어울리는데 우리는 못 들어가. 진짜 괜히 왔다”고 말했고, 고은아 역시 “우리는 여기 들어가지도 못해”라며 현실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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