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북테크노파크와 손잡고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침수 예측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AI를 활용한 ▲ 데이터 기반의 침수 예측 및 분석 ▲ 도시 침수 대응 ▲ 재난 대응 및 행정 활동 전개 ▲ 지자체 확산 및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도시 침수 대응의 디지털 전환을 실제 행정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도는 데이터 기반의 안전행정망을 구현해 하반기부터 강우 시 위험 지역을 조기에 파악하고 예방 및 대비 조처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KISTI는 강우량, 지형, 배수시설, 하수관로 등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실시간 침수 위험도를 예측하고 행정 대응을 뒷받침한다.
도는 재난상황실 종합 상황 관리, 예측 기반의 의사결정, 모바일 기반의 재난 대응 업무 지원을 맡는다.
도는 재난 현장에서 사진과 영상 등을 등록하면 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보고 체계를 시험 운영하고 적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오택림 도 도민안전실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도시 침수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과거 경험에 기대던 방식에서 벗어나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대응 체계로 전환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