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후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영통경찰서는 음주운전, 인적사항 미제공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6일 오후 10시30분께 수원시 영통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차량을 몰다 주차된 차량 2대를 추돌한 혐의를 받는다.
또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인적사항을 제공하는 등 별다른 조치 없이 차량을 두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도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전화 등 수차례 접촉을 시도했고, A씨는 사고 발생 2시간여가 지난 이날 자정 46분께 자진출석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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