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이 F1 통산 1000번째 그랑프리 출전을 기념한 한정판 모델을 공개했다.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맥라렌 마스터카드 F1 팀의 1000번째 그랑프리 출전을 기념해 ‘아투라 1000GP by MSO’를 선보였다. 맥라렌의 비스포크 제작 부문인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즈(MSO)가 제작을 맡았고 전 세계 10대만 한정 생산된다.
맥라렌은 6월 7일(현지시간) 결선이 열린 2026 F1 제6전 모나코 GP에서 팀 통산 1000번째 그랑프리 출전을 달성했다. 이는 페라리에 이어 F1 역사상 두 번째로 세운 1000회 그랑프리 출전 기록이다.
아투라 1000GP by MSO는 맥라렌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를 기반으로 한 비스포크 한정판이다. 이번 모델은 파워트레인 성능 변경보다 디자인과 기념 디테일에 초점을 맞췄다.
외관은 모나코 GP에서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드라이브했던 MCL40의 특별 리버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맥라렌은 F1 머신의 색상과 그래픽 요소를 아투라에 반영해 1000번째 그랑프리 출전의 의미를 로드카로 확장했다.
보닛과 차체 하단, 사이드미러에는 ‘1000GP’ 그래픽이 적용된다. 해당 그래픽은 MSO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된다. 프런트 스플리터와 리어 디퓨저에는 맥라렌의 전통적인 컬러링에서 착안한 핀스트라이프 디테일을 더했다. 실내는 메탈릭 파파야 컬러의 전용 기념 플레이트가 장착된다. 이를 통해 맥라렌 F1 팀의 1000번째 그랑프리 출전이라는 이정표를 강조했다.
닉 콜린스 맥라렌 그룹 최고경영자는 “맥라렌에서 레이스카와 로드카는 언제나 같은 사고방식으로 만들어져 왔다”며 “아투라 1000GP by MSO는 그 공통의 기반을 기념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맥라렌은 아투라 1000GP by MSO를 통해 F1 팀의 역사적 이정표를 MSO 비스포크 모델로 확장했다. 전 세계 10대 한정이라는 희소성과 MCL40 특별 리버리에서 이어진 디자인 요소를 앞세운 이 모델은 맥라렌의 레이스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상징적 한정판으로 자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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