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김수미 며느리, 자랑스럽게”…故 김수미 김치 새 출발 [SD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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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김수미 며느리, 자랑스럽게”…故 김수미 김치 새 출발 [SD톡톡]

스포츠동아 2026-06-27 07:3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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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SNS 캡처

서효림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 고(故) 김수미를 향한 그리움을 전하며 그의 손맛과 뜻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서효림은 26일 자신의 SNS에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입니다”라며 “제 이름 앞에 붙는 감사한 수식어 ‘김수미 며느리’. 자랑스럽게 앞으로 나아갈 거예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분의 며느리라서 행복했고 감사했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이 배워나갈 것입니다”라며 “입 밖으로 내뱉지 못했던 엄마와의 짧지만 깊었던 추억들, 엄마의 손맛 제가 이어가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많은 분들의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생전 김수미와 함께한 추억이 담겼다. 두 사람이 함께 웃고 음식을 만들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이어져 먹먹함을 자아냈다.

서효림 SNS 캡처

서효림 SNS 캡처

앞서 서효림은 25일 김치를 맛보는 영상을 공개하며 “내가 이렇게 김치를 좋아했었나 싶을 정도로 맛있다”며 “보고 싶다. 사무치게 그립다. 그 손맛이. 찰지던 그 욕마저도 듣고 싶다. 엄마 잘 해낼게요. 지켜봐 주세요”라고 적기도 했다.

또 지인들과의 댓글을 통해 “기분이 묘하다. 어깨가 무겁고”라고 심경을 밝힌 데 이어 “다음 주부터 판매된다”고 전해 김수미의 김치 사업을 이어갈 계획을 알렸다.

연예계에 따르면 서효림은 최근 식품기업 ‘수미하우스’를 설립하고 대표직에 올렸다. 첫 제품은 김수미의 출생 연도를 담은 ‘김수미1949 엘레강스 김치’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F&B 대표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수미는 생전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과 식품 사업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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