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나간 뒤 갈락티코까지 갔지만 후보 위기...다시 돌아오나 “카레라스, 쇼 장기적 대체자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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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나간 뒤 갈락티코까지 갔지만 후보 위기...다시 돌아오나 “카레라스, 쇼 장기적 대체자로 거론”

인터풋볼 2026-06-27 00: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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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알바로 카레라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오게 될까.

맨유 소식을 다루는 ‘더 피플즈 펄슨’은 25일(한국시간) “맨유는 다음 달 31세가 되는 루크 쇼의 장기적 대체자를 찾고 있다. 쇼는 지난 시즌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지만, 잦은 부상에 시달려왔다. 타이럴 말라시아는 떠나고 파트리크 도르구는 공격적 역할에서 좋은 못브을 보이면서 새로운 왼쪽 풀백 영입성은 더욱 커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리 애머스가 활용될 수도 있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그는 다시 임대를 떠나길 원한다. 지난여름 영입한 디에고 레온도 대부분 유소년 팀에서 뛰어 아직 1군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이에 맨유는 여러 후보를 검토 중인데 카레라스 복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국적 카레라스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시스템 출신이다. 레알에서 1군 데뷔를 기다렸지만,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하자, 맨유의 러브콜 속 프리미어리그(PL) 도전을 택했다.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아 U-21 팀으로 월반해 뛰었는데 빼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유스 무대를 평정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그러나 맨유에서도 프로 무대를 밟지는 못했다. 당시 팀을 이끌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해 1군 데뷔는 차일피일 미뤄졌다. 결국 활로를 찾아 팀을 떠났는데 벤피카에서 재능을 개화하며 인기 매물로 거듭났다. 여러 러브콜 속 ‘친정팀’ 레알이 손을 내밀자, 고향으로 금의환향했다.

레알에서의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전반기까지는 수비도 준수했고 뛰어난 드리블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 전개 시에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입지를 굳히나 했는데 후반기부터 폼이 급격하게 저하돼 아쉬움을 남겼다.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지 못한 가운데 경쟁자로 마크 쿠쿠렐라까지 올여름 합류 예정이다. 쿠쿠렐라는 PL을 대표하는 수위급 레프트백이기에 그가 다음 시즌 주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카레라스로서는 설 자리가 좁아질 위기에 놓인 상황.

이러한 상황 속 맨유가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맨유는 쇼를 제외하면 확실한 레프트백 자원이 부족하다. 따라서 레알보다는 카레라스가 장기적으로 주전 도약을 노리기 더 이상적인 팀이다. 맨유 유니폼을 입은 카레라스를 다시 보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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