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우려 없어"
(도쿄=연합뉴스) 이도연 특파원 = 26일 오후 10시 29분(현지시간) 일본 혼슈 야마나시현 동부 후지고코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60도, 동경 139.0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이다.
이 지진으로 야마나시현 후지카와구지코마치에서 진도 6약, 오쓰키시에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의 흔들림 정도 등을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진도 6약이면 서 있는 것이 어려워지고 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벽 타일이나 창 유리가 파손되거나 떨어지는 정도다.
이 지진으로 도쿄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다.
다만, 지진으로 쓰나미가 일어날 우려는 없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 지진 영향으로 도카이도 신칸센의 도쿄역과 시즈오카역의 상하행선 운행이 중단됐다고 NHK가 전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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