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대구산단 근로자 안전 챙긴다…출근길 ‘아침밥 안전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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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대구산단 근로자 안전 챙긴다…출근길 ‘아침밥 안전캠페인’ 진행

STN스포츠 2026-06-26 21:2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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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노정호 기자┃대구시가 지난 25일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수칙 생활화를 위해 서대구산업단지에서 근로자 약 1,400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나눔 안전캠페인’을 열고, 작업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여름철 재해 예방 방법을 알렸다고 밝혔다.

아침밥 나눔 안전 캠페인. /사진=대구시
아침밥 나눔 안전 캠페인. /사진=대구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근로자들이 출근과 동시에 안전 메시지를 접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전 7시부터 서대구산업단지 내 주요 8개 구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대구시를 비롯해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서구직장공장새마을회, 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지방노동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간단한 아침 식사를 전달하고 안전 홍보자료를 배포하며 작업 전 점검의 필요성과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특히 여름철 산업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폭염 대응과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사고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7월에는 커피차를 활용한 안전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8월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 체험교육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3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과 소규모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위험도가 높은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해 밀폐공간 작업 현장에 필요한 안전 장비를 지원하고, 작업 전 위험요인 확인과 현장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막기 위해 휴식시간 운영, 수분 섭취, 작업 일정 조정 등 대응 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박희준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장 근로자와 사업장이 함께 안전을 실천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지원을 지속해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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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노정호 기자 shwjdgh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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