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6·25전쟁 76주년 맞아 호국정신 계승 다짐…참전유공자 예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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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6·25전쟁 76주년 맞아 호국정신 계승 다짐…참전유공자 예우 강화

STN스포츠 2026-06-26 21:13: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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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박요한 기자┃경남도는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지역 기관장 등 500여 명과 함께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 /사진=경남도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 /사진=경남도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쟁의 역사와 그 의미를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전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참전명예수당 확대와 보훈 인프라 개선, 보훈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삶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참전유공자 인터뷰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전유공자들의 경험을 담은 영상은 전쟁이 남긴 상처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으며, 창작 국악뮤지컬 '낙동강(지켜낸 땅, 이어진 삶)'은 낙동강 방어선을 배경으로 한 경남의 전쟁사를 무대 위에 구현해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어린이합창단과 해군교육사령부 군악대, 경상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 공연은 세대를 잇는 보훈문화의 의미를 더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위로 행사에서는 합창과 중창, 국가유공자 후손이 참여한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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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박요한 기자 youthplann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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