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형원이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했던 유튜브 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에 돌아온다. 이번에는 팀의 맏형 셔누와 함께한다.
26일 오후 공개된 ‘차쥐뿔’ 42화 말미에는 다음 주 게스트로 셔누와 형원의 출연이 예고됐다. 두 사람의 출연 소식과 더불어 깜짝 게스트의 등장까지 예고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형원과 ‘차쥐뿔’의 인연은 남다르다. 그는 지난 2022년 8월 ‘차쥐뿔’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독보적인 비주얼과 다정다감한 애티튜드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술자리 도중 호스트 이영지에게 나직하게 건넨 “앉아봐”는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명대사로 꼽힌다.
해당 에피소드는 현재 무려 2351만 뷰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차쥐뿔’ 역대 조회수 TOP6를 유지 중이다. 형원은 이 활약을 바탕으로 입대 전 ‘차쥐뿔’ 제작진과 손잡고 단독 예능 ‘채씨표류기’ 시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차쥐뿔’ 방문은 형원이 군 전역 후 그룹의 맏형 셔누와 함께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그룹 내에서 주헌, 형원, 아이엠(I.M)에 이어 셔누까지 무려 네 번째 출연을 성사시키며 ‘차쥐뿔’과의 특급 케미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월드투어를 전개 중인 가운데 셔누와 형원은 지난 5월 두 번째 유닛 앨범 ‘LOVE ME(러브 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Do You Love Me(두 유 러브 미)’로 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주헌이 지난 1월 미니 앨범 ‘光(INSANITY)’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는 7월 7일에는 멤버 기현이 배턴을 이어받는다. 기현은 새 미니 앨범 ‘BORDERLINE(보더라인)’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So Good(쏘 굿)’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처럼 월드투어부터 유닛, 솔로까지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몬스타엑스. 이들이 ‘차쥐뿔’에서 어떤 레전드 케미를 보여줄지, 또 베일에 싸인 깜짝 게스트의 정체는 누구일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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