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주형이 허벅지 부상으로 시즌 아웃 진단을 받았다.
키움 구단은 26일 "전날 (25일) 경기 도중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된 이주형이 오늘 두 차례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대퇴이두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도 병행한다.
올 시즌 허벅지 부상으로 두 차례 1군에서 빠진 그는 25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을 통해 1군에 복귀했지만, 1회 초 중견수 수비 도중 불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1회 말 타석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제2의 이정후'라는 평가를 받으며 2023년 트레이드(↔LG 최원태)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그는 입단 첫해 타율 0.326, 6홈런, 36타점으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2024년부터 허벅지 부상에 시달리며 고전한 그는 그해 타율 0.266, 13홈런, 60타점을 기록했고, 지난해엔 타율 0.240, 11홈런, 45타점으로 주춤했다.
올해 24경기 타율 0.245, 2홈런, 12타점에 그친 그는 허벅지 부상으로 시즌 아웃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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