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불법사금융 의심' 사건, 인천청 광역수사대가 직접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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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불법사금융 의심' 사건, 인천청 광역수사대가 직접 수사

연합뉴스 2026-06-26 19:55: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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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경찰청은 인천 서부경찰서에 접수된 '불법사금융' 의심 사건과 관련해 담당 부서를 인천청 광역범죄수사대로 격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이날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2023년 저리 대출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받고 신분증과 통장을 넘겼다가 범죄 조직으로부터 불법 추심 등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 조직이 성착취물 영상 촬영을 요구하며 총 1억5천만원을 가로챘다고도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인천 서부서가 2024년과 지난해 A씨 신고를 접수했으나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해 사건을 미제 처리하거나 수사를 중단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보도에 언급된 불법사금융 피해를 포함해 모든 정황을 종합적으로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관계자는 "이제 막 사건을 이첩받아 검토하는 단계"라며 "의혹이 제기된 모든 부분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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