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신용한 충북도지사 당선인이 26일 괴산소방서와 충주 관아골을 잇따라 방문해 민선 9기 구상을 밝혔다.
신 당선인은 이날 괴산소방서에서 농촌·산간 지역 긴급이송체계를 점검한 뒤 "광주시의 원스톱 응급의료 플랫폼 사례를 적극 검토하고 더 나아가 농촌과 산간 지역이 많은 충북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더욱 발전된 '충북형 AI 응급환자 이송체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방관의 안전이 곧 도민의 안전"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예산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관아골을 찾은 신 당선인은 청년 창업가·지역 활동가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관아골은 충북이 지향하는 창업특별도의 방향을 가장 잘 보여주는 현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창업특별도 충북은 첨단산업과 대기업 유치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골목상권과 원도심, 문화와 관광, 로컬브랜드까지 모두가 창업의 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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