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섬박람회' 두 달 앞…"작은 부분도 꼼꼼히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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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섬박람회' 두 달 앞…"작은 부분도 꼼꼼히 살펴야"

연합뉴스 2026-06-26 18:0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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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박람회 준비 현장 점검…7월까지 주요 시설 공정 마무리 당부

여수 세계섬박람회 현장 점검하는 윤호중 장관 여수 세계섬박람회 현장 점검하는 윤호중 장관

(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전남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4.21 sangwon700@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행사장을 26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윤 장관은 이날 주 행사장인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를 방문해 주제관과 전시관, 관람객 편의시설 조성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주요 시설의 공정률을 포함한 행사 준비 전반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그는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주요 시설 공정이 내달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관리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화장실과 쉼터 등 편의시설 운영계획을 살폈다. 행사 기간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안전 대응체계를 사전에 충분히 검증할 것도 주문했다.

윤 장관은 행사 기간 중 주 행사장 진입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대책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아울러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관리계획도 살폈다. 가을철인 9월과 10월 발생할 수 있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예방 대책과 비상 대응체계도 확인했다.

윤 장관은 "남은 준비기간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정부는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박람회가 우리 섬의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국민과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올해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모지구, 개도·금오도 일원, 세계박람회장 등 여수 일대에서 열린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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