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 개최…호국영령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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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 개최…호국영령 기려

경기일보 2026-06-26 17:15: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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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 양평군 제공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국가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영웅과 보훈 가족들에게 깊은 예우를 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양평군은 지난 25일 용문다목적청사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관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참혹했던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기념식은 6·25전쟁 기념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6·25참전유공자 및 호국보훈의 달 유공자 표창 수여식, 기념사와 격려사, 양평어린이합창단의 특별 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6·25전쟁 당시의 참상과 뼈아픈 희생을 생생하게 기록한 역사 사진 전시회가 마련됐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양평군지회의 주관으로 감사 오찬 자리와 더불어 안부 살피기 프로그램도 병행돼 훈훈함을 더했다.

백의걸 6·25참전유공자회 양평군지회장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밑거름”이라며 “국민 모두가 그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평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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