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 말레이시아 여성이 중국인을 비하하는 모습의 영상을 SNS에 게시해 논란입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여성이 중국 여행을 하던 중 일행들과 함께 코를 막는 행동을 하며 현지인들을 향해 '중국인들은 냄새가 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비웃었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서도 택시 기사를 향해 "냄새난다"며 조롱하는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지난 15일 여성이 자신의 SNS 계정에 해당 영상들을 게시한 이후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중국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는데요.
중국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에서도 논란이 커지자 여성은 해당 영상들을 삭제하고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여성은 "순간적인 감정으로 잘못된 반응을 보였다.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매우 부끄럽다"면서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김해연·김혜원
영상: 틱톡 @ekyn.wong·빌리빌리
haeyou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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