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미혜 임순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에 첫 여성 대변인이 탄생했다.
문체부는 29일자로 새 대변인(국장급)에 임영아(52) 체육협력관을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체부 대변인 자리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1990년 문체부 전신 문화부가 출범한 이후 36년 만에 처음이다.
서울 출신인 임 신임 대변인은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9년 제5회 지방고시에 합격하며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문체부 스포츠산업과장, 저작권산업과장, 종무1담당관을 역임했고,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장,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장도 지냈다. 지난해 12월엔 체육국 체육협력관으로 임명됐다.
임 대변인은 "문체부 첫 여성 대변인이라는 상징성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책의 완성은 소통이라는 믿음으로, 문체부 정책이 국민의 일상에 적시에 올바르게 닿을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mihy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