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보호 최우선' 포항시 장마.태풍 대비 긴급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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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보호 최우선' 포항시 장마.태풍 대비 긴급 대책회의

중도일보 2026-06-26 16:03: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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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시가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재난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해 부서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와 주민 대피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극한 기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재해취약시설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인명피해 우려지역 91곳과 우선 대피 대상자를 상시 관리하고 주민대피지원단 운영과 주민 대피계획을 점검하는 등 위험징후 발생 시 선제적인 주민 대피와 현장 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기상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 상황을 공유해 초기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배수로와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공사장과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도 강화한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재산 피해보다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 대피와 현장 통제를 지체 없이 실시하고 모든 부서가 긴밀한 상황 공유와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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