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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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센머니 2026-06-26 14:33: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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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자료=대우건설)
2026 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자료=대우건설)

[센머니=박석준 기자] 대우건설이 경영활동을 통해 창출한 경제, 사회, 환경적 가치와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기 위해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12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보고서를 제작·공개하며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공시 기준인 ‘GRI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준 Standards 2021’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EU의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 CSRD : 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 기업 활동의 사회, 환경 영향을 비재무제표를 통해 공개토록 한 기존 EU 비재무정보보고지침(NFRD)의 개정규범)에 따른 ‘이중 중대성(Double Materiality)’ 평가 방식을 적용했다. 이는 기업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사회·환경적 변화가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경영활동에 미치는 영향까지 함께 고려해 핵심 중대 이슈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고객만족 및 품질관리 ▲AI 및 스마트건설 체계 구축 ▲산업안전보건 관리 ▲기후변화 대응 ▲윤리·준법경영 등 5개 분야를 중대 이슈로 선정하고 관련 전략과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또한 대우건설은 지속가능경영의 새로운 방향으로 올해 경영방침인 ‘미래를 위한 도전, Hyper E&C’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가치로 ‘Hyper Safety(초안전)’, ‘Hyper Quality(초품질)’, ‘Hyper Connect(초연결)’를 설정했다. 이에 따라 안전 최우선, 품질 경쟁력 강화, AI와 스마트건설 기술을 활용한 혁신 확대 등에 대한 대우건설의 활동과 성과, 계획을 보고서에 자세히 소개했다.

‘Hyper Safety’ 관점에서는 안전 관련 중요한 위험과 기회를 식별 및 평가하고,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가 제정한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1호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보고서를 구성했다. 또한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 정보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강화될 공시 요구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Hyper Quality’ 관점에서는 품질관리 경쟁력 강화 성과를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프로젝트 전 과정에 걸쳐 품질 점검과 개선 절차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공정에 대한 사전 점검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품질관리 플랫폼인 ‘Q-BOX’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품질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설 현장의 디지털 전환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Hyper Connect’ 관점에서는 AI와 스마트건설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노력을 소개했다. 사내 협의체인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협업 체계와 조직과 현장,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공개했다. 또한 대우건설은 전사 ESG 협력 플랫폼인 ‘으쓱(ESG) 워킹그룹’을 창단하고, 탄소저감 실천 활동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부여하는 ‘으쓱(ESG) 포인트제’를 도입해 ESG 문화를 확산하는 등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ESG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지역사회 및 환경과의 상생 노력도 담았다. 대우건설은 지방자치단체 및 환경단체와 협력해 중랑천 생태보전 활동을 추진하는 등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기후 관련 정보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2호 ‘기후 관련 공시’ 기준을 반영해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개했다. 또한 해외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등 ESG 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보고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한층 높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Hyper Safety, Hyper Quality, Hyper Connect를 중심으로 안전과 품질, 디지털 혁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보다 정교하며, 보다 혁신적인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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