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10주년 여행’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약칭 ‘도깨비’)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특집 프로그램이다. tvN 20주년 에디션으로 제작됐으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강릉으로 떠난 특별한 추억 여행을 담아낸다.
제작진이 공개한 1회 예고 영상은 강릉 주문진 바다에서 시작된다. 극 중 지은탁(김고은)이 처음으로 도깨비 김신(공유)을 소환했던 상징적인 장소에서 공유와 김고은은 빨간 목도리와 메밀꽃 소품을 활용해 명장면을 재현하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여기에 10년 만에 다시 만난 ‘피치커플’ 이동욱과 유인나가 변함없는 케미를 선보이며 설렘을 더한다.
드라마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낸 ‘깨비하우스’도 눈길을 끈다. 은탁의 수험표부터 퀘벡과 한국을 오가던 빨간 문까지 작품을 상징하는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돼 마치 10년 전 ‘도깨비’ 속으로 다시 들어간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추억에 잠길 틈도 없이 네 배우의 여행은 시작부터 예측 불가한 웃음을 안긴다. 막내 김고은의 돌발 행동에 공유와 이동욱, 유인나가 진땀을 흘리는가 하면, 추억을 되새기기 위해 찾은 바다에서는 예상치 못한 거센 파도가 이들을 맞이하며 좌충우돌 여행기를 예고한다.
10년간 묻어뒀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폭로전도 흥미를 더한다. 예고 영상 말미에는 이동욱이 유인나를 향해 “내가 너한테 XXX라고 했어?”라며 사과하는 장면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행 내내 끊이지 않는 네 배우의 웃음과 자연스러운 케미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tvN에서는 HD 화질로 방송되며, OTT 티빙에서는 이용권에 따라 더욱 선명한 4K 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CJ ENM 미디어방송기술기획팀 손찬호, 최재식 담당자는 “플랫폼별 맞춤형 마스터링을 진행했다”며 “4K 고화질 버전을 통해 시청자들이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7월 4일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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