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2026년 대한민국 육군장교 통합임관식'이 26일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김규하 육군참모총장(대장)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학사사관 71기와 간부사관 47기 등 총 356명이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임관해 정예장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김 총장은 축사에서 "어깨 위에 단 소위 계급장은 국민의 기대와 신뢰, 대한민국과 국민의 일상을 지키겠다는 굳은 약속의 상징"이라며 "리더십과 군사전문지식은 물론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역량을 갖춰 대한민국과 육군의 미래를 힘차게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관식에서는 대통령상에 김민경 소위(군사경찰), 국무총리상에 박종하 소위(공병), 국방부장관상에 구본혁 소위(정보)와 김진원 소위(공병), 합참의장상에 황기빈 소위(포병), 한미연합군사령관상에 이정현 소위(보병), 육군참모총장상에 최우정 소위(보병)와 임재민 소위(보병)가 각각 수상했다.
임관자 중에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비롯해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 3대(代) 장교가족, 세 자매·삼 남매 군인가족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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