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여름 휴가철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로 좌석을 예약하는 특별 항공편을 편성한다. 해당 특별기는 내달 27일부터 8월 6일까지(8월 2일 제외) 하루 2편씩 총 20편 규모로 운항된다.
2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특별편에는 일반석 140석 규모의 에어버스 A220-300 기재가 투입되며, 오후 시간대를 중심으로 운항 일정이 배치됐다.
김포발 항공편은 요일별로 오후 4시 20분에서 6시 20분 사이에 출발하고, 제주발 항공편은 오후 6시 25분에서 8시 50분 사이에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상세 운항 일정 확인과 좌석 예약은 26일부터 대한항공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항공 업계는 이번 특별기 편성이 대형 항공사의 마일리지 미사용 잔액을 유동화하는 동시에, 국내선 핵심 노선의 공급 부족을 보완하는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
한항공은 이번 조치를 통해 국내선 좌석 공급을 늘려 이용객의 여정 선택권을 확보하고 마일리지 소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폴리뉴스 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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