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고려대 동문, 모교에 5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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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고려대 동문, 모교에 5억 쾌척

이데일리 2026-06-26 13:1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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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가 고려대에서 수학한 ‘고대 가족’이 모교에 5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총장 김동원, 첫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6월 25일 오후 3시 30분 본관 프레지던트챔버홀에서 구용서 ㈜용현인더스트리 회장(첫 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족의 의학발전기금 5억 원 기부식을 가졌다. 구용서 회장 4대 가족과 고려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고려대(총장 김동원, 첫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6월 25일 오후 3시 30분 본관 프레지던트챔버홀에서 구용서 ㈜용현인더스트리 회장(첫 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족의 의학발전기금 5억 원 기부식을 가졌다. 구용서 회장 4대 가족과 고려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고려대는 지난 25일 교내 본관에서 구용서 용현인더스트리 회장 가족의 의학 발전 기금 기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려대 의대와 의료원 발전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기부금은 의학 발전 기금 1억 원, 의료원 발전 기금 2억 원, 구로병원 발전 기금 2억 원 총 5억 원이다. 고려대는 이를 의학 연구와 교육 역량 강화, 의료 환경 개선, 환자 중심 진료체계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구승회 삼정KPMG 부회장은 “부모님께서 평생 실천해 오신 나눔과 봉사의 가르침이 가족 모두의 삶에 큰 영향을 주었다”며 “가족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번 기부가 의학 발전과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원 총장은 “구용서 회장님과 가족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모교 사랑과 나눔의 정신은 고려대 공동체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기부가 대학과 의료원의 미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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