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홍명보호 절망적’ 호주 vs 파라과이마저 ‘무승부’…32강 위태→3위 중 6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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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홍명보호 절망적’ 호주 vs 파라과이마저 ‘무승부’…32강 위태→3위 중 6위 추락

일간스포츠 2026-06-26 13:08: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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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파라과이의 경기 장면.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호주와 파라과이마저 비기면서 홍명보호의 32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확률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호주와 파라과이는 26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D조 3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1승 1무 1패를 거둔 호주(승점 4)는 승점이 같은 파라과이에 득실 차에서 앞서며 조 2위 32강행을 확정했다.

3위 간 순위를 따져야 하는 파라과이도 32강 진출이 유력하다.

머리 움켜쥐는 홍명보 감독 (몬테레이=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 홍명보 감독이 경기 중간 머리를 움켜쥐고 있다. 2026.6.25 ondol@yna.co.kr/2026-06-25 13:54:11/ 

조 3위 팀들의 결과를 기다리는 한국(승점 3)에는 비보다. 한국은 두 팀이 비기면서 조 3위 간 순위에서 6위로 추락했다.

홍명보호는 최종전을 남겨둔 6개 조 3위 중 최소 3개 팀은 제쳐야 32강에 진출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32강행을 장담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호주와 파라과이의 경기 장면.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이날 호주와 파라과이는 90분 내내 헛심 공방을 벌였다.

전반에는 호주가 슈팅 6개를 때리며 몰아붙였고, 파라과이는 잔뜩 웅크린 채 수비에 집중했다.

경기 막판으로 갈수록 양 팀이 치열하게 맞붙었지만, 실속은 없었다. 패하면 치명적인 상황이라 두 팀 모두 다소 조심스러운 양상으로 이어졌다.

결국 어느 팀도 서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다만 나란히 32강에 오를 가능성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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