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李 지지율 51%, 지선 전보다 13%p 하락…취임 후 최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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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李 지지율 51%, 지선 전보다 13%p 하락…취임 후 최저치 경신

폴리뉴스 2026-06-26 11:20:47 신고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직전 조사에 비해 6%p 하락한 51%를 기록했다 [그래픽=갤럽]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직전 조사에 비해 6%p 하락한 51%를 기록했다 [그래픽=갤럽]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직전 조사에 비해 6%p 하락한 51%를 기록했다. 지방선거 직전 실시된 조사에 비하면 무려 13%p 하락한 수치다. 현재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50%대가 붕괴될 가능성도 높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15%), 부동산 정책(10%), 선관위 문제(10%), 본인재판회피(9%) 및 공소취소 특검법(7%) 등이 꼽혔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51%,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1%로 나타났다. 2주 전 실시된 조사에 비해 긍정은 6%p 하락했고, 부정은 6%p 상승했다. 

지역별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충청에서 무려 20%p 급락했다. 

서울 긍정 48% 부정 45%, 인천/경기 긍정 52% 부정 42%, 충청 긍정 46% 부정 49%, 호남 긍정 75% 부정 19%, 부산/울산/경남 긍정 49% 부정 40%, 대구/경북 긍정 32% 부정 57%였다. 

연령별로는 이 대통령의 가장 강한 지지 기반인 40대(11%p)와 50대(6%p)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20대 긍정 36% 부정 48%, 30대 긍정 47% 부정 44%, 40대 긍정 61% 부정 34%, 50대 긍정 61% 부정 36%, 60대 긍정 49% 부정 47%, 70세 이상 긍정 50% 부정 42%로 나타났다.

중도층의 긍정 평가는 9%p 하락한 51%(부정 41%)로 나타났다. 보수층의 긍정평가는 7%p 내린 25%, 진보층의 긍정평가는 5%p 하락한 81%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0.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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