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보넥도·라이즈 이어 에이티즈…'밀리언셀러 男돌 대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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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보넥도·라이즈 이어 에이티즈…'밀리언셀러 男돌 대전' 후끈

이데일리 2026-06-26 11:11: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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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밀리언셀러’ 보이그룹들의 컴백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트레저와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에 이어 에이티즈까지 출격하면서 최상위권 보이그룹 간 음반 판매 경쟁이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에이티즈(사진=KQ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사진=KQ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는 26일 14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 파트5’(GOLDEN HOUR : Part.5)를 발매한다. 지난 2월 13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 파트4’를 낸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에이티즈는 2018년 데뷔 이후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앞세워 인기를 끌며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했다. 중소 기획사 출신 아이돌의 한계를 뛰어넘은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들은 전작 ‘골든 아워 : 파트4’로 154만 장이 넘는 초동 판매량(발매 첫주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팬덤 화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해당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3위에 오르며 팝 시장에서의 존재감도 재입증했다. 이들은 2023년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로 빌보드200 정상을 찍은 경험이 있다.

트레저(사진=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사진=YG엔터테인먼트)


보이넥스트도어(사진=KOZ엔터테인먼트)
보이넥스트도어(사진=KOZ엔터테인먼트)


라이즈(사진=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번 컴백은 최근 최상위권 보이그룹들의 잇단 컴백으로 음반 시장이 달아오른 가운데 이뤄진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앞서 이달 컴백한 트레저,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등이 새 앨범으로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며 ‘밀리언 셀러’ 반열에 올랐다. 초동 판매량 성적은 트레저가 102만 장, 보이넥스트도어가 108만 장, 라이즈가 128만 장을 기록했다.

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톱400’(판매량 상위 400개 앨범) 기준 누적 음반 판매량은 4540만 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40만 장(26.1%) 증가한 수치로, K팝 음반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음을 보여준다. 에이티즈의 컴백으로 K팝 음반 시장의 반등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에이티즈의 신보 ‘골든 아워 : 파트5’는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내겠다’는 포부를 담아 전개 중인 ‘골든 아워’ 시리즈의 신작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배드’(BAD)를 비롯해 ‘마마시타’(MAMACITA), ‘톡신’(TOXIN), ‘폴린’(Fallin‘), ’바디‘(Body) 등 5곡을 수록했다. 멤버 홍중과 민기가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타이틀곡은 ’배드‘는 브라질리언 펑크 기반 댄스 곡이다. ’아슬아슬하게 터져나오는 뜨거운 감정과 열기‘를 주제로 다뤘다.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할리우드 배우 체이스 인피니티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에이티즈는 이데일리에 “트랙리스트에 담은 모든 곡을 가사 한 소절까지 신경 쓰며 공 들여 만들었다. 에이티즈의 새 앨범과 함께 올여름을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배드‘에 대해선 “무더위보다 더욱 뜨거운 에이티즈의 에너지를 담아낸 곡”이라고 강조했다.

새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에이티즈는 오는 2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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