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 14명이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지난 24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조리실습실에서 만든 추억의 단팥빵 500개에 감사 스티커를 부착하고, 25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76주년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한 보훈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억을 잇는 감사의 빵 나눔활동은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지역 기업체인 진솔ENG의 지원이 어우러진 ‘양주동행’ 사업의 성과로, 경동대는 양주동행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경동대 호텔조리학과 한 학생은 “수업 외 시간을 활용해 재능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호국·보훈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도 표현할 수 있어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이재상 학과장은 “후원기업과 학생들의 재능기부가 만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한 사례로 참전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학생들에게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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