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임지규가 영화 '실버해머'로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를 찾는다.
임지규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실버해머’는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B익스트림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올해 30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독창성과 작품성을 갖춘 국내외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아시아 대표 영화제다. 김정연 감독이 연출한 ‘실버해머’는 B익스트림 섹션에 이름을 올리며 관객들과 만난다.
‘실버해머’는 사장인 주한에게 찍혀 2년간 회사 내 텅 빈 공간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업무를 하며 홀로 지내는 진수가 우연히 회사로 가져온 은망치를 둘러싼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어느 날 부하 직원 설아에게 빌려주었던 망치에서 수상한 흔적을 발견한 진수는 아내 수빈과 함께 그 비밀을 추적하는 기묘한 여정에 나서게 된다.
임지규는 ‘실버해머’에서 회사 안에서 고립된 채 무기력한 일상을 살아가던 중 의문의 망치를 통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진수를 연기한다.
평범한 직장인의 현실적인 모습부터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며 변화해 가는 내면까지 다층적인 감정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실버 해머' 측은 7월 6일 오전 10시 30분 CGV소풍 5관과 7월 12일 오후 1시 30분 CGV소풍 4관에서 상영 후 GV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임지규가 참석해 관객과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임지규는 2004년 단편 영화 '핑거프린트'로 데뷔했다.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차승원) 매니저 김재석 역을 맛깔나게 소화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영화 ‘소풍’, '과속스캔들',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 '완전 소중한 사랑', 드라마 '타째', ' 역전의 여왕', '왕의 얼굴', '어셈블리', '판타스틱', '빛나라 은수', '고백부부', '그녀의 사생활', '경이로운 소문', ‘태종 이방원’, ‘대행사’, ‘신성한 이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살롱 드 홈즈’에서는 다정함과 의뭉스러움을 오가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 특별출연했다.
사진=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키제예필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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