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5거래일 연속 상승세…재차 1550원대 근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환율, 5거래일 연속 상승세…재차 1550원대 근접

아주경제 2026-06-26 10:05:55 신고

3줄요약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 사진연합뉴스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 [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540원대 후반으로 상승 출발했다.

26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548.4원이다. 이날 환율은 전장보다 4.6원 오른 1547.3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전날 1542.7원에 주간거래를 마쳐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데 이어 상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환율은 지난 22일 이래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지난 16일 이후 하락한 날은 0.1원 내린 19일 하루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되고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매도를 이어가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226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연준이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이 가격지수 상승률이 5월 들어 3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5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1% 상승해 예상치에는 부합했으나 금리 인상 전망을 강화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1.72포인트(0.14%) 오른 5만1920.6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3포인트(0.01%) 내린 7357.49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18.03포인트(0.46%) 내린 2만5358.6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선박 피격 사건 여파로 반등했다.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5.26달러로 전장 대비 2.06% 상승했다.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2.25% 오른 배럴당 71.92달러를 기록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국내증시 포지션 노출을 축소하고 있는 외국인 자금 이탈도 환율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라며 "오늘 상승 출발 후 당국의 미세조정 경계 속 수출업체 반기말 네고 유입에 힘입어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장중 1540원 지지력을 테스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