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 구축·경영관리 역량 강화
시장 변화 환경에 선제적 대응
NH농협캐피탈 장종환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삼정KPMG 양현석 전무(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캐피탈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NH농협캐피탈이 대내외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경영관리 인프라 재정비에 나선다.
NH농협캐피탈은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 구축과 경영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관리회계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관리회계 시스템...경영 분석 고도화에 초점
앞서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장종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경영진과 수행사인 삼정KPMG 임원 및 실장급 관리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프로젝트의 핵심 추진 방향과 세부 일정, 향후 고도화될 손익관리 체계의 로드맵이 공유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관리회계 시스템을 개선해 경영 분석의 정교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과제는 ▲실적 분석 체계 고도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전략 도출 ▲경영진 의사결정 지원 프로세스 강화 등이다. 시스템 구축 및 안정화까지 총 11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급변하는 조달 환경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정교한 손익 분석과 성과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수익성을 제고해 업계 내 손익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데이터 기반의 경영관리 체계를 강화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현업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내 경영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채권시장 전략 점검도 나서...면밀한 분석과 선제 대응 공유
한편 회사는 하반기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채권시장 전략 점검에도 나섰다. 지난 19일 개최한 하반기 채권시장 전망 세미나에서는 장 대표를 비롯한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김성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국내외 금리 변동성과 이에 따른 여전사 자금조달 환경 변화를 짚으며, 안정적인 조달 구조 확보와 만기 분산 등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시장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금 운용 및 조달 전략과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장 대표는 "시장 불확실성 확대 시기, 금융환경 변화의 면밀한 분석과 선제적 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시장 점검과 안정적 운용 및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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