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노이어, 2 실점해서 한국 32강 진출 가능성 하락!..."실점? 내 실수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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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동료' 노이어, 2 실점해서 한국 32강 진출 가능성 하락!..."실점? 내 실수 아닌데"

인터풋볼 2026-06-26 09:38: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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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마누엘 노이어가 실점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

독일은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에콰도르에게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독일은 전반 2분 사네의 득점으로 쉽게 가는 듯 보였다. 에콰도르가 반전에 성공했다. 전반 9분 닐손 앙굴로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독일은 플로리안 비르츠를 중심으로 공격에 나섰는데, 마무리가 아쉬웠다. 비르츠의 패스가 번번이 막혔다. 후반전에는 교체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 왔던 데니스 운다브를 투입했지만, 오히려 역전을 당했다. 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곤살로 플라타가 헤딩으로 득점을 터뜨렸다.

수문장 노이어를 향한 비판이 나왔다. 독일 '빌트'는 "노이어는 공을 잡을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놓쳤다. 플라타가 발을 뻗어 크로스바 아래로 쳐냈고, 노이어는 이를 막지 못했다"며 "공을 완전히 놓쳤다"고 실점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독일은 에콰도르에게 1-2로 패하며 의미 없는 경기를 마쳤다. 특히 노이어가 두 번째 실점 상황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이 원인이었다"고 비판했다.

노이어는 자신에게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골키퍼의 실수였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고, "헤더로 패스를 연결하려는 상황이었고, 나는 그 공을 잡으려고 했던 것뿐이다. 지극히 정상적인 플레이 과정이었다. 경기를 한 번이라도 뛰어본 골키퍼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나는 앞에서 일어나는 헤더 상황에 집중하고 있었다. 상대가 공을 어디로든 돌려놓을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나는 그 동작에 맞춰 중심을 잡고 공을 주시하며 그저 잡으려고 했던 거다. 게다가 뒤에서 침투하는 선수는 내 시야에 전혀 보이지 않았다. 나는 내 앞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공이 어디 있고 어떻게 굴러가는지만 봐야 한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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