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남아공전 충격패’ 이유 못 찾은 홍명보 “3~4일 잘 만들겠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026 북중미] ‘남아공전 충격패’ 이유 못 찾은 홍명보 “3~4일 잘 만들겠다”

일간스포츠 2026-06-26 09:22:23 신고

3줄요약
발언하는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5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6.26 ondol@yna.co.kr/2026-06-26 08:35:43/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남아프리카공화국전 패배 원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남아공전 다음날인 26일(한국시간) 몬테레이에서 과달라하라로 이동해 회복훈련을 소화하기 전 취재진과 마주해 조별리그를 돌아봤다.

홍명보호는 체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지만, 2~3차전에서 멕시코와 남아공에 내리 패하며 조 3위로 내려앉았다.

월드컵 준비 과정부터 돌아본 홍명보 감독은 “지난해 12월 3일 조 추첨이 열리고 고지대와 고온 다습한 어려운 두 도시에서 경기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면서 “어디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가 생각했을 때, 첫 경기, 두 번째 경기가 열리는 고지대에 맞추는 게 맞다고 판단해 고지대 준비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2차전(멕시코) 결과가 매우 아쉽다”며 “거기서 승점을 땄다면 3차전은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됐는데, 그러지 못하다 보니 시나리오 중 가장 좋지 않은 시나리오로 갔다”고 짚었다.

황희찬에게 작전지시하는 홍명보 감독 (몬테레이=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 홍명보 감독이 황희찬에게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6.6.25 ondol@yna.co.kr/2026-06-25 10:52:57/

남아공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렸다. 태극전사들이 평소보다 몸이 무거워 보인 이유가 더위 때문이란 이야기도 나왔다.

홍명보 감독은 “다른 이유를 찾다 보니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 환경적인 면이 어려움을 겪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홍명보 감독은 “데이터를 봤을 때 멕시코전보다 뛰는 양은 조금 줄었고 고강도(러닝)는 조금 더 많았다. 체력적으로 (멕시코전과) 크게 차이가 없었는데, 보기로는 선수들이 굉장히 느려 보이는 것에 대해 이유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한국은 남아공을 상대로 비기기만 해도 2위로 32강에 오를 수 있었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의 심리적 상태가 너무 잘하려고 하고, 꼭 이겨서 결정하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강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정신적·심리적인 면, 날씨가 확 더운 상태에서 하다 보니 잘 맞지 않았던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돌아봤다.

홍명보 감독. 사진=연합뉴스

홍명보호의 32강 진출 여부는 다른 조 3위팀의 상황을 살펴봐야 알 수 있다. 현재로서는 32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미 32강전 준비에 돌입한 홍명보 감독은 “(32강전을 치른다면) 한 3, 4일 정도 남았다. 어떻게든 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전술 변화 가능성에 대해 “상대에 맞춰 방법은 다르게 할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쭉 해 온 것을 갑자기 바꾸는 건 선수단에 좋지 않다고 판단한다. 상대가 정해지면 그런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