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 튀르키예 멜렌댐·코자엘리 메트로 현장 점검…글로벌 인프라 공략 속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원강, 튀르키예 멜렌댐·코자엘리 메트로 현장 점검…글로벌 인프라 공략 속도

스타트업엔 2026-06-26 09:15:34 신고

3줄요약
㈜원강(WONKANG)강태영 대표(오른쪽 첫번째)와 튀르키예 지반·기초공사 전문기업 iKSA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주)원강 제공)
㈜원강(WONKANG)강태영 대표(오른쪽 첫번째)와 튀르키예 지반·기초공사 전문기업 iKSA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주)원강 제공)

건설·광산 장비 부품 전문기업 원강이 튀르키예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현장을 찾아 기술 지원과 현지 협력 강화에 나섰다. 멜렌댐과 코자엘리 메트로 등 현지 주요 공사 현장에서 제품 적용 현황을 점검하고, 파트너사와 공법 최적화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원강은 강태영 대표가 최근 튀르키예를 방문해 멜렌댐(Melen Dam)과 이스탄불 코자엘리 메트로 프로젝트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파트너사인 지반·기초공사 전문기업 IKSA와 기술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강 제품은 현재 해당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현장 적용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멜렌댐 프로젝트는 튀르키예 국영수리청(DSİ)이 추진하는 대형 수자원 인프라 사업으로, 이스탄불의 생활용수 공급 안정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꼽힌다. 원강은 현장에서 지반 조건과 시공 환경을 살펴보고, 품질 확보와 함께 VE(Value Engineering) 기반의 공법 최적화, 공사비 절감 방안 등을 현지 관계자들과 협의했다.

코자엘리 메트로 프로젝트 현장에서도 기술 지원이 이어졌다. 원강은 제품 적용성과 시공 품질 향상 방안을 점검하며,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 범위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실제 시공 현장에서의 기술 대응과 최적화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해외 프로젝트 참여 폭을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원강은 최근 연구개발과 대외 협력 성과도 함께 부각하고 있다. 강태영 대표는 지난 18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이 공동 주관한 ‘패밀리기업 토크콘서트’에 패널기업으로 참여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생산 체계 개선과 기술 경쟁력 강화 경험을 공유하며,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기업 간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원강의 ‘토탈 파운데이션 R&D 센터’는 회사의 기술 개발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원강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수요·패밀리 기업으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특허 6건과 국내 상표권 2건, 국외 상표권 5건을 확보했다. ISO 9001·14001·45001과 CE 인증도 보유해 국제 기준에 맞춘 품질 관리 체계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원강은 BAUMA, CONEXPO 등 글로벌 건설장비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해외 바이어와 파트너십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수출 실적도 늘고 있다. 원강은 2023년 ‘수출의 탑’ 200만불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에는 3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같은 해 벤처기업협회 우수벤처기업 선정, 부산시 대표기업 브라이트클럽 회원 자격 획득 등 대외 성과도 이어졌다.

다만 해외 인프라 시장 공략이 곧바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현장 적용 확대와 장기 공급 계약, 현지 파트너십 안정화가 뒤따라야 한다. 글로벌 건설·광산 장비 부품 시장은 프로젝트 수주 환경과 지역별 경기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큰 만큼, 실제 매출과 수출 증가로 연결되는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원강은 자매사인 원강초경, 유진이렉션개발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과 현장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Copyright ⓒ 스타트업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