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신랑수업2'에서 김요한이 썸녀 이주연과 서로 다른 썸의 온도로 인해 차이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김요한과 이주연이 캠핑장 데이트에 나선 가운데 관계에 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앞서 김요한은 "최근 주연 씨와 작은 갈등이 있었다. 심야 영화를 봤었고, 하염없이 걷다가 주연 씨는 이제 '(만남을) 그만하고 싶다'라고 의사를 본인이 이야기하더라"라며 최근 이주연과 갈등이 있었음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이주연은 "그날 대화하기 전까지만 봤을 때, 저희가 알아가는 단계인 거라고 생각을 계속했냐"라며 김요한에게 질문했다.
김요한이 "사귀기 전에는 알아가는 단계가 아니냐. 그게 썸이건 뭐가 됐건"이라고 답하자, 이주연은 "제가 얘기하는 알아가는 단계는 '소개팅을 한다, 누구를 만났다' 했을 때 두세 번 이 정도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주연은 "그다음 단계가 있다면 그건 알아가는 거에서 '이 사람과 시간을 쓰고 이 사람 외에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겠다' 그게 썸이라고 생각한다. 그 뒤에 결정이 있는 건데, 요한 님은 계속 알아가는 단계인 것 같다. 세 달 동안"이라며 진전되지 않는 것 같은 관계에 답답함을 이야기했다.
이에 패널 송해나는 "주연 씨가 말하는 썸은 사귀기 직전의 단계인데, 너무 전 단계이다 보니 그게 안 맞았던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이주연은 김요한에게 연락 관련 질문도 남겼다.
그는 "원래 썸이라고 생각하는 단계에서도 (연락을) 이 정도로 하시는지 궁금하다. 굳이 서로 일상을 공유하지 않는 상태로 썸 단계를 항상 지나오던 분이신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요한은 "저는 예전에도 썸을 탈 때 그렇게 자주 (연락을)하진 않았다. 그리고 제 성향이 차라리 약속 잡고 만나서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저는 평생을 숙소 생활을 했다. 볼 수 있는 날이 토요일밖에 없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다"라며 다르게 살아온 인생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차이를 이야기했다.
이날 김요한은 "저는 이제 40대가 됐고, 지금은 결혼을 생각하면서 결혼을 전제로 알아가다 보니 더 힘들고 신중해진 것 같다"라며 현실적인 고민도 토로했다.
이주연은 "요한 님이 조심스러워하는 것처럼 저도 요한 님도 결혼하고 잘 살고 싶으니까 고민하는 건데, 결혼 때문에 그다음 단계를 알아가는 것도 조심스럽다면 언제 결론에 이를 수 있을까"라고 반응했다.
또, 이주연이 연락 패턴을 언급하며 연애할 때의 모습이 상상이 안 간다고 말하자 김요한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연인이 된다면 당연히 이것보다 더 많은 연락과 교류가 더 있을 거다"라고 전했다.
사진 = 채널A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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