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가수 이찬원이 제35회 서울가요대상에서 4관왕을 기록한 이후, 수상 배경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열렸다.
이찬원은 트로트상, 본상, 인기상, SMA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각 부문은 장르 성과, 음반 및 음원 지표, 팬 투표, 활동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복수 기준에서 동시에 결과가 나온 점이 특징이다.
인기상은 팬 투표 100%로 결정된다. 일정 기간 누적 투표가 반영되는 구조에서 수상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팬덤 규모와 참여도가 확인됐다.
음반 판매도 뒷받침됐다. 정규 1집 ‘ONE’, 미니 2집 ‘bright;燦’, 정규 2집 ‘찬란’이 모두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인 수치다.
공연과 방송 활동도 이어졌다.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관객 동원력을 확보했고, KBS2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등에서 출연 및 진행을 맡으며 노출을 유지했다.
이찬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이후 음악과 방송을 병행해 왔다. 이번 수상은 음반 성과와 팬덤, 방송 활동이 함께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이찬원은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처음 참석했는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뜻 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팬 여러분 '찬스(Chan's)'의 많은 사랑과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데뷔 후 지금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찬스 여러분께 감사하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며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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