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결국 놓쳤다...'HWG' 로마노-온스테인 "앤더슨, 맨시티 이적 확정! 이적료 최대 2,6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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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결국 놓쳤다...'HWG' 로마노-온스테인 "앤더슨, 맨시티 이적 확정! 이적료 최대 2,650억"

인터풋볼 2026-06-26 06:2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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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인터풋볼=송건 기자] 엘리엇 앤더슨은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게 됐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앤더슨 영입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앤더슨 영입을 위해 노팅엄과 맨시티 사이의 협상이 계속 되어 왔다. 맨시티가 제안을 하고, 노팅엄이 거절하는 양상이었다. 맨시티가 이적료 규모를 점점 높였음에도, 노팅엄은 만족하는 법이 없었다. 온스테인 기자는 "노팅엄은 앤더슨의 이적료가 지난여름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로부터 알렉산더 이삭을 영입할 때 지불했던 영국 최고 이적료인 1억 2천5백만 파운드(약 2,548억 원)보다 높기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맨시티는 옵션을 활용해 노팅엄의 요구 조건을 맞추고자 했다. 온스테인 기자는 "맨시티는 앤더슨 영입을 위해 1억 6백만 파운드(약 2,161억 원)에 추가 조항을 포함해 총액 1억 2천만 파운드(약 2,446억 원) 이상을 제시하는 구두 제안을 했다"며 "이번 구두 제안은 맨시티가 이달 초 제시했던 첫 번째 제안이 거절당한 후 내놓은 두 번째 제안이었다"고 전했다.

이적 시장 소식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앤더슨은 맨시티로 이적이 확정됐다. 양 구단 간 합의가 완료됐고, 이적료는 최대 1억 3천만 파운드(약 2,650억 원)"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앤더슨은 오늘 노팅엄에 이적 이사를 밝혔으며, 미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앤더슨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인데, 지난겨울 이적시장부터 뜨거운 감자였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성장한 후 노팅엄으로 이적해 기량을 발전시켰고, 2025-26시즌 50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발돋움했다.

그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명단에도 승선했다.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2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했다. 월드컵이 끝난 후에는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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