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3499명이 지켜봤다, 무려 3919일 만에 NPB 승리…마쓰자카까지 소환한 '11년 공백' 극복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만3499명이 지켜봤다, 무려 3919일 만에 NPB 승리…마쓰자카까지 소환한 '11년 공백' 극복

일간스포츠 2026-06-26 00:01:03 신고

3줄요약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베테랑 선발 투수 마에다 겐타. 라쿠텐 구단 SNS 캡처


베테랑 마에다 겐타(38·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무려 11년 만에 일본 프로야구(NPB) 승리를 따냈다.

마에다는 25일 일본 미야기현 라쿠텐 모바일파크 미야기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2-0 승리를 이끌었다. 상대 선발 다케우치 나츠키(8이닝 2실점)와의 '명품 투수전'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마에다가 NPB에서 승리 투수가 된 건 히로시마 도요 카프 소속이던 2015년 10월 2일 주니치 드래건스전 이후 무려 3919일 만이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11년의 공백은 오카 도모카즈의 16년(1994~2010년), 마쓰자카 다이스케(2006~2018)의 12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긴 공백 끝에 거둔 승리'라고 조명했다.

마에다는 2008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히로시마에서 통산 97승을 기록했다. 2016년 1월 LA 다저스와 계약하며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해선 통산 68승을 추가했다. 지난해 11월 라쿠텐과 계약하며 NPB로 복귀했지만, 시즌 첫 6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4.56으로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세이부가 NPB 팀 타율 1위라는 걸 고려하면 만만치 않은 상대였으나 마에다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버텼다.


25일 세이부전에서 NPB 승리를 따낸 베테랑 선발 투수 마에다 겐타. 라쿠텐 구단 SNS 캡처


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2-0으로 앞선 7회 2사 2루 위기에서 히라사와 타이가를 2루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함성을 질렀다. 이것으로 임무를 마쳤다'며 '경기 전 4.56이던 평균자책점을 3.52까지 낮췄으며 2만3499명의 관중이 몰린 홈구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밝혔다. 마에다는 경기 뒤 "소중한 날이 되었다. 좀처럼 이기지 못해도 정말 뜨거운 성원을 많이 보내주셨기 때문에, 어쨌든 이글스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온몸과 영혼을 바쳐 많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