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김성수, 고소공포증 이겨냈다… 박소윤 위해 집라인 성공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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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성수, 고소공포증 이겨냈다… 박소윤 위해 집라인 성공 (신랑수업2)

일간스포츠 2026-06-25 22:53: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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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예능 '신랑수업2' 방송 캡처
 

배우 김성수가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박소윤과 함께 집라인에 도전하며 진심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신랑수업2'에서는 김성수와 박소윤이 충북 증평으로 힐링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트를 준비한 박소윤은 “연극 일정도 끝났으니 오빠가 편하게 쉬었으면 했다”며 직접 여행을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꽃길을 산책하고 좌구산 휴양림을 찾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어진 일정에서는 김성수의 고소공포증이 다시 드러났다. 흔들다리를 건너던 그는 난간을 꼭 붙잡은 채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겼고, 긴장한 끝에 “소윤아 미안해”라고 외치며 먼저 다리 끝으로 달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높은 곳이 무서운 게 아니라 좋아하지 않는 것”이라며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박소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집라인 체험을 제안했다. 번지점프의 성지로 꼽히는 뉴질랜드에서 두 차례 번지점프를 했을 정도로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그는 “오빠가 고소공포증을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키지 않으면 안 해도 된다. 오빠가 안 타면 나도 안 타겠다”며 김성수를 배려했다.

집라인 탑승장은 아파트 13~14층 높이에 달하는 장소였다. 망설이던 김성수는 직원의 응원을 들은 뒤 여러 차례 마음을 다잡았고, “나도 소윤이가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며 결국 출발에 성공했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사랑의 힘”이라며 박수를 보냈고, 반대편에서 기다리던 박소윤도 환한 미소로 김성수를 맞이했다.

김성수는 체험을 마친 뒤 “정말 나와는 맞지 않는 취미”라면서도 “취향이 같으면 더 좋겠지만 사랑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것 아니겠냐”며 웃었다.

이후 이동하는 차 안에서 박소윤은 “나는 액티비티를 좋아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정말 힘들었겠다는 걸 느꼈다”며 “끝까지 함께 타줘서 정말 감동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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