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대전] 노시환이 강백호를 깨웠나...3G 연속 홈런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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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대전] 노시환이 강백호를 깨웠나...3G 연속 홈런포 폭발

일간스포츠 2026-06-25 21:2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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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노시환이 한화 이글스 타선을 홀로 이끌고 있다. 타선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노시환이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노시환은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5번 3루수로 나서 0-4로 끌려가던 6회 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5일 두산전에서 추격의 홈런을 터뜨린 노시환. 한화 제공
25일 두산전에서 추격의 홈런을 터뜨린 노시환. 한화 제공

한화 타선은 두산 선발 웨스 벤자민에게 경기 초반부터 압도 당했다. 특히 요나단 페라자-문현빈-강백호 등 한화가 자랑하는 좌타 라인이 속수무책이었다. 

한화에서 노시환의 타격감만큼은 단연 돋보였다. 2회 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은 노시환은 4회 말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6회 말에 시즌 13호 대포를 터뜨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 초구 볼을 지켜본 뒤 벤자민의 컷 패스트볼을 받아친 타구가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타구 속도 168㎞, 비거리 130m에 이르는 초대형 홈런이었다.

노시환은 두산과의 3연전 첫 경기였던 지난 23일 두산 타카다 타쿠토 상대로 홈런을 쳐냈고, 당시 데뷔 첫 끝내기 안타까지 작렬했다. 24일에는 김동주를 상대로 추격의 아치를 그렸고, 25일에도 폭발했다. 노시환이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건 2023년과 지난해 두 차례씩 있었다. 이번이 개인 5번째 기록이다.

노시환이 잠잠했던 타선을 터뜨리자, 긴 부진에 빠져 있던 강백호도 타졌다. 강백호는 1-5로 뒤진 8회 말 추격의 투런포를 작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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