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남아공에 패해 조 3위인데...일본은 "조 1위로 올라가 몬테레이서 경기 원해"→부러운 자신감+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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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남아공에 패해 조 3위인데...일본은 "조 1위로 올라가 몬테레이서 경기 원해"→부러운 자신감+여유

인터풋볼 2026-06-25 20: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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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일본의 목표는 승리, 그리고 조 1위 진출을 통해 몬테레이로 가는 것이다. 

일본은 26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스웨덴과 맞붙는다. 일본은 2위에 올라있다. 

일본은 1차전에서 네덜란드와 2-2로 비겼고 2차전에서 튀니지를 4-0 대파했다. 대회 전 미토마 카오루, 미나미노 타쿠미, 엔도 와타루 등이 부상을 당했고 네덜란드전에서 쿠보 다케후사가 부상 이탈해 공백이 있었지만 뛰어난 경기력 속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면서 모두의 기대감을 받고 있다.

일본은 이제 스웨덴과 만난다. 스웨덴은 1차전에서 튀니지를 5-1로 대파했으나 2차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1-5 대패를 당해 고개를 숙였다.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스웨덴을 상대로 일본도 승리를 노리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우리 목표는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것이다. 몬테레이에서 뛰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그곳에서 대회 전 훈련 캠프를 진행했고, 튀니지와 경기도 치렀습니다. 선수들은 이미 경기장의 분위기와 잔디 상태, 그리고 경기장 운영 방식 등을 경험했다. 이미 익숙한 곳에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히 유리한 점이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1위를 목표로 하는 이유를 밝혔다. 

스웨덴에 대해 "정말 강한 팀이다. 수비도 탄탄하고 빠르다. 쉬운 경기는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도 승리에 집중해야 한다. 알렉산더 이삭, 빅토르 요케레스 같은 월드클래스 공격수들을 상대하는 것을 즐기기를 바란다. 일본이 이번 경험을 소중한 기회로 삼아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일본이 더 우세하다고 평가되는 가운데 스웨덴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일본은 누가 뛰더라도 팀이 하는 축구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선수 구성에 변화가 있어도 경기력 수준이 일정하다"며 "같은 감독이 8년 동안 팀을 이끌어 온 영향이 크다. 일본은 결코 단순한 팀이 아니다. 조직력과 전술적 완성도가 높고, 어떤 선수가 출전해도 팀 전체의 움직임이 유지된다"라고 경계심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우리 경기력이 나오는 날이라면 누구를 상대로도 좋은 승부를 펼치고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한다. 다만 아직 선수단이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았다는 점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그것을 변명으로 삼을 생각은 없다. 경기를 잘 준비할 것이고,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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